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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은 홍영만 캠코 사장·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김종렬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교육복지 지원금은 지난해 캠코와 부산시교육청이 체결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에 따라 캠코 방과 후 배움터·직장체험·캠코브러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의 핵심역량과 임직원의 참여를 연계한 교육복지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학습지도·멘토링 및 독서활동·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홍 사장은 “캠코가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금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배움을 통해 희망을 찾고자 하는 부산지역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지식격차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임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캠코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