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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사진가인 니콜 캠브레는 지난 달 아프리카 보츠와나 사파리에서 두 숫사자가 애정을 표시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이 실리기도 한 그녀는 지역 가이드에게 물어본 결과 해당 수사자 두 마리가 기존의 수사자를 몰아내고 정착했으나 암사자에게 거의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다고 전해 들었다.
또 매체는 야생 사자들이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동성간 성·애정관계를 흉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동물학자 페터 뵈크만에 따르면 성행위를 하는 동물종 중에서 동성애 행위를 하지 않는 종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니콜 캠브레의 사진을 더 볼 수 있는 웹사이트☞http://www.withinafrica.com/f763976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