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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소유진, 알콩달콩 첫 데이트 포착…눈빛만 봐도 사랑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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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희 기자

승인 : 2016. 04. 16. 19:45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의 설레는 첫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진은 16일 안재욱과 소유진이 행복한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번잡한 거리에서 첫 데이트를 즐기는 안재욱과 소유진의 행복한 한 때가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연애사실을 공개하면 일대 파란이 일어날 가족들에게서도, 보는 눈도 말도 많은 회사에서도 벗어나 모처럼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길거리 음식을 오붓하게 나누어먹으며 걷는가 하면 노점상에서 장난스럽게 안경을 써보는 등 바라만 봐도 마냥 좋아서 웃음이 새어 나오는 막 연애를 시작하는 연인들의 핑크빛 설렘을 물씬 풍겨내고 있다.

안재욱과 소유진의 두근두근 첫 데이트 촬영은 서울 홍대 인근에서 진행됐다. 투표를 마치고 봄나들이를 나온 많은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진행된 이 날 촬영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은 특유의 쾌활한 성격을 십분 발휘해 카메라가 아니라면 촬영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커플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에서는 안재욱과 소유진 커플을 필두로 극중 커플들이 본격적으로 알콩달콩한 로맨스에 돌입하게 될 예정”이라며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한 설렘을 같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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