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 사진=KBS2 ‘아이가 다섯’ 캡처 |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아이가 다섯’에서는 안미정(소유진)이 이상태(안재욱)에게 선물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안미정은 이상태의 책상에 와이셔츠 선물을 올려뒀고 이를 본 이상태에게 안미정은 “요즘 팀장님한테 감사한 일이 많아서. 합의금으로 쓴 돈은 계좌이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태가 안미정에게 “고마워요. 선물 이런 거 안해도 되는데”라고 말하자 안미정은 “그래도 인사는 인사니까”라며 넘겼다.
주차장에서 안미정은 자신의 차가 어디 있는지 찾지 못했고 이상태는 모른척하고 집으로 가려다가 차를 돌려 안미정에게 갔다.
이상태는 “도대체가 모른 척이 안돼서요. 차 어딨어요? 안대리”라고 물었고 안미정은 “팀장님, 혹시 제 차 보셨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상태는 “봤어요. 베이커리 주차장에서”라고 알려주자 안미정은 그제서야 기억해냈고 이상태의 차를 얻어 탔다. 차를 타고 가며 이상태는 “내가 간섭을 안 하고 살려고 해도 그럴 수가 없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