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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고려대 경영대학에 따르면 추궈홍 대사는 이날 한중 관계를 포함한 국제 관계에 대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 경영대학장은 “아시아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중국과의 국제 관계와 시장에 대한 재학생들의 견해를 넓히기 위해 추궈홍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했다”며 “이번 강연은 중국 관계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궈홍 대사는 1981년부터 중국 외교부와 일본·한국을 거치는 등 30년 이상의 국제적 업무 경험을 보유, ‘동북아시아 외교통’으로 널리 알려졌다. 네팔 중국대사를 거쳐 중국외교부 섭외안전사무국 국장을 지내고 2014년부터 주한중국대사를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