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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배수로 공사장서 흙더미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고창군 배수로 공사장서 흙더미 무너져 근로자 1명 사망

기사승인 2016. 03. 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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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50분께 전북 고창군 부안면 한 배수로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이모씨(53)가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양식장 둑길에 배수관을 넣기 위해 파낸 3m 깊이의 배수로에서 작업하던 중 흙더미가 무너져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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