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공개되는 ‘아이폰5SE’, 유력 콘셉트 디자인 3가지

이번달 공개되는 ‘아이폰5SE’, 유력 콘셉트 디자인 3가지. 사진=/폰아레나

이번 달 22일(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5SE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IT 매체 폰아레나는 1일 유력 콘셉트 디자인 3가지를 소개했다.

사진=/폰아레나

이 3가지 이미지는 애플 제품 콘셉트 디자이너인 마틴 하에크(Martin Hajek)가 각각의 미디어에서 나온 정보를 종합해 만든 이미지다. 이미지 왼쪽부터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 프랑스 IT매체 노웨어엘스 운영자로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온리크스(@OnLeaks), 독일 테크 전문지 커브드(Curved.de)의 이미지다.

이들의 이미지는 ‘4인치’라는 공동점 아래 만들어졌다. 나인투파이브의 이미지는 아이폰4의 디자인과 비슷하고 커브드의 이미지는 아이폰6S와 비슷하다.

한편, 이날 폰아레나는 앞서 유출됐던 아이폰5SE 리테일 박스 이미지가 가짜였다고 보도했다.

사진=/트위터

매체는 노웨어엘스 운영자인 스티브 헤머스토퍼를 인용,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던 아이폰5SE 리테일 박스 이미지는 가짜라고 전했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5SE의 스펙은 4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6S에 탑재된 A9 프로세서, 2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1642mAh 배터리, 터치ID, 애플페이를 위한 근거리무선통신( NFC) 등이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폰아레나가 아이폰5SE는 3월 22일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 분석가 밍치궈는 아이폰5SE의 가격은 400달러(약 49만원)에서 500달러(약 61만원) 사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