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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케어 시스템은 각 병상 별로 설치된 개인 전용 스마트TV를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환자 편의를 배려한 서비스다. 간단 조작만으로 환자 본인의 검사정보나 검사결과, 수술 진행상황, 투약정보, 식사정보 등 다양한 의료 정보를 한 눈에 안내 받을 수 있다.
손목 밴드를 이용한 간단한 사용법으로, 고령 환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병원소식·식단안내 등 입원 생활 중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공중파·케이블 채널 등 실시간 방송 시청은 물론 영화감상·인터넷검색 등도 이용 가능하다.
의료진과 환자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도 기대된다. 주치의는 회진 시 스마트TV를 통해 환자의 MRI, CT와 같은 영상 자료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정보와 설명으로 환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됐다.
이수찬 힘찬병원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쾌적한 의료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