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전에서는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해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자 기획했으며, 시민에게 친숙한 김구의 생애와 독립운동사를 연결, 전시물을 제작·전시해 시대별 흐름과 독립운동사를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애국심을 기르고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특별전은 김구의 일상을 스토리텔링화해 만든 패널 32점을 전시하며, 1부 “격동의 시대에서 태어나”로 시작해 8부 “망명지사의 귀환”으로 마무리된다.
또 패널의 내용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기 위해 교과서의 내용을 토대로 보완·심화해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