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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지난 1월 ‘외래·해외 관광객’ 증가

관광공사, 지난 1월 ‘외래·해외 관광객’ 증가

기사승인 2016. 02. 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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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광객 역대 최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1월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민에 대한 관광통계를 공표했다.

25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17.5% 증가한 107만7431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신정 연휴, 방학 시즌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해 전년 동월 대비 32.4% 증가했고 대만은 방학 시즌과 항공사 단체 좌석 할인, 항공 협정을 반영한 기종 확대·증편 등의 영향으로 15.9% 늘어났다.

미국은 꾸준한 한국관광 홍보 활동 등으로 현지 개별 소비자의 한국관광에 대한 인지도가 늘고 있어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국민은 방학 시즌으로 출국자 수가 많고 해외여행 열기가 이어져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한 2,112,337명이 출국했다.

이는 월간 규모 국민 해외여행객 대비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관광시장조사팀 (033-738-3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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