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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5월 개관 앞둔 ‘어린이전용극장’ 명칭 공모

서울시 종로구, 5월 개관 앞둔 ‘어린이전용극장’ 명칭 공모

기사승인 2016. 02. 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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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종로구 어린이전용극장’ 명칭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종로구 어린이전용극장’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성균관로 91) 서쪽 건물에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 1185.3㎡ 약 310석의 중·대형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6일부터 진행됐으며 응모자격은 지역·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3일까지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fac.or.kr) 공지사항에서 응모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jfac@jfac.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고 어린이 극장과 종로구를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대표성, 다른 극장 이름과 차별화 되는 독창성, 부르기 쉬운 대중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선정작은 어린이 공연분야 전문가·네이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29일 종로구청(http://www.jongno.go.kr)과 종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당선자는 2017년까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어린이극장 전용극장 관람권을 최우수 1편 40매, 우수상 1편 20매, 장려상 3편 각 10매씩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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