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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고향길 ‘고속버스모바일’로 편리하게…13일부터 발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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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6. 01.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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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는 13일부터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설 연휴 승차권 예매를 실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가 민족의 대명설 설을 맞아 13일부터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 예매를 실시한다.

이에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발권, 좌석지정 등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를 고속버스 단말기에 스캔하면 바로 탑승 가능하다.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예매하면 카드사 청구할인과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성·귀경 고속버스(2월5일~10일 운행버스)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누적결제금액 3만원 이상 예매 및 실제 탑승 완료 고객 가운데 선착순 2만명에게 2016원의 캐시백 혜택을 준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터미널 현장에서 ‘고속버스모바일’에 대한 홍보 및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전주(15일·16일) △광주(22일·23일)△부산(29일·30일) △동서울터미널(2월 5일·6일)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편 지난 추석의 경우 ‘고속버스모바일앱’을 통해 고향길을 찾은 고객이 전체 고속버스 이용객의 31%에 육박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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