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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신세경 母 전미선 등장에…순간 최고 시청률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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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승인 : 2016. 01. 05. 15:05

SBS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신세경 남매가 애차게 찾던 어머니 전미선이 나타났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27회에서는 이방지(변요한)와 정도전(김명민) 등이 의문의 조직 무명을 추적하던 중, 그들의 아지트인 금월사에서 어머니 연향(전미선)이 모습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과거 어머니를 찾아 헤매던 어린 땅새(이방지)에게 ‘연향을 절대 찾지 말라’고 단단히 일렀던 길선미(박혁권)와 연향이 한 곳에 거처를 두고 있었다는 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연향의 출현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점차 베일을 벗고 있는 조직 무명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무명의 실체를 쫓던 이방지가 길선미와 막간 혈투를 펼친 장면은 27회 분당 최고 시청률인 20%를 기록했고, 그를 뒤따라간 금월사에서 어머니 연향이 발견된 순간(19.8%)에까지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이는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부터 연향이 등장한 반전 엔딩까지 시청자들이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전개가 펼쳐졌음을 보여주는 수치라 할 수 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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