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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서 한류 열풍...‘이민호’ 커피 회사 홍보대사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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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기자

승인 : 2015. 12. 29. 09:25

이민호
한국 배우 이민호가 인도네시아 루왁 화이트 커피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콤파스는 자바프리마 아바디 주식회사(이하 자바프리마)는 루왁 화이트 커피 브랜드에 배우 이민호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전하고, “한국 넘버원 미남 배우인 이민호는 이제 인도네시아 티비에서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부연했다.

자바프리마는 인도네시아에서 화이트 커피를 가지고 처음 커피를 만든 회사로 유명하다. 화이트 커피는 로스팅을 하기 전 상태의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인도네시아는 커피 생산국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값이 비싼 루왁 커피생산지로도 유명하다. 인도네시아의 커피 브랜드 가운데 한국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채용한 회사는 루왁 화이트 커피 브랜드가 처음이다.
콤파스는 “인도네시아 첫 로스팅 안 된 커피 생산사인 자바프리마 아바디 주식회사(이하 자바프리마)는 루왁 화이트 커피 브랜드에 배우 이민호를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면서 “이제 넘버원 한국 미남 배우 이민호를 인도네시아 TV에서 더 자주 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로니 찬드라 루왁 화이트 커피 대표는 “유명하고 세계적 품질의 인도네시아 커피 상표 루왁 화이트 커피를 홍보대사인 이민호를 통해 대중들이 더욱 더 선호하게 될 것이다”면서 “루왁 화이트 커피를 인도네시아에서만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기회에 최고 품질의 커피를 알리려고 주력하고 해외시장에 까지 범위를 넓힐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민호가 출연한 루왁 화이트 커피 TV광고는 서울 남산공원, 한강다리 그리고 북촌 한옥 마을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다.

김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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