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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최양식 경주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이계영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주제발표(문명대 한국미술사연구소장, 최성은 덕성여대 박물관장), 사례발표(이혜련 경희대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와 테이블토크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신라 천년고도의 대표적 문화유산 중 하나인 ‘불상’이라는 콘텐츠를 활용해 경주지역에 특화된 지역특화컨벤션사업으로 개발하기 위해 열렸다. 경북도, 경주시, 동국대학교 및 경주화백컨벤션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재)중도가 후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지역특화컨벤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했다.
이날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경주만의 색깔을 낼 수 있는 경주국제 불상 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란다”며 응원했다.
한편 경주는 앞으로 경주의 ‘불상’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컨퍼런스와 연계한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