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맡은 여일규 에코셋연구소 과장은 정부의 R&D 사업지원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사업신청시 고려사항과 지원사업 신청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의 수출지원사업, 작업환경조성사업, 인력지원사업이 소개됐고, 이후 위원들은 에코셋연구소를 둘러보며 시설 및 운영 방식 등을 벤치마킹했다.
김형태 에코셋 대표는 “다양한 정부의 R&D지원사업을 활용하는 것은 중소기업의 몫이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정부의 R&D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여두 기계·금속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새로운 R&D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중소기업 R&D 지원사업을 적절히 활용하면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R&D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