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는 상품별 펀딩이 매칭 방식(채권별 펀딩 수시 제공)이었지만 개편된 서비스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결합한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투자상품에 대한 펀딩 시작은 매주 월요일 15시이며, 연이율은 기존의 절반인 8%로 인하했다.
하나스 관계자는 “여러 상품을 결합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리스크가 최소화됐다”며 “이율 인하를 통한 자금조달자의 진입장벽을 낮춰 증가하고 있는 키핑 펀딩 대기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보영 하나스 대표이사는 “미국·유럽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도 P2P금융이 확대되고 있는데, 키핑펀딩 또한 편리하고 간소한 절차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 서비스 개편이 많은 분들께 반가운 자금 조달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