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수상자는 △수출 ㈜삼진JMC(대표 정태희) △과학기술 정봉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벤처기업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 △산학협동 서기범 우송대학교 교수 △유통과 소비자보호 이형국 ㈔도마큰시장 상인회장 △농업 ㈔식생활대전네트워크 김미리 대표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자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타의 모범과 귀감이 되고 대전경제발전에 기여하신 분들이 선정됐다”며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신 분을 발굴 선정해 경제과학대상이 명실 공히 지역 경제 과학인 최고의 영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대전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는 지역 최고 권위와 영예를 자랑하는 상으로서 지난해까지 총 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