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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가 만든 ‘삼성페이’ 지문인증 기술…韓 인터넷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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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15. 12. 01. 14:19

삼성SDS가 개발한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페이’ 지문인식 기술이 올해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10회 K-ICT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시상식’을 열고 삼성 SDS에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여했다.

삼성 SDS는 생체 정보로 사용자를 식별하는 표준 기술(FIDO 인증)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하고 올해 8월 이 기술을 삼성페이에 적용해 안전한 간편 결제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내 최초로 액티브X가 없는 인터넷 뱅킹을 구축한 국민은행, 웹소설 플랫폼을 만든 문피아, ‘사랑한데이 이벤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기발한 홍보물을 선보인 부산지방경찰청은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뽑혔다.

간편한 파일 전송 앱을 만든 이스트몹, 직장인이 기업 평판을 공유하는 서비스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래인 커머스, 식물정보 제공 앱을 선보인 모야모는 미래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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