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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 ‘2015 우수DB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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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승인 : 2015. 11. 27. 14:07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5 우수DB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DB인상 최고 영예인 데이터구루는 엑셈의 조종암 대표가 선정됐다. 조종암 대표가 2001년 설립한 엑셈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DB성능관리 SW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0년 제정돼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우수DB인상’은 데이터베이스 산업계의 공로자를 찾아내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행사다. 최고상인 데이터 구루, 기업이나 기관의 데이터 관리자로 국내DB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자에 수여하는 데이터 스폰서(Sponsor)(2종)와 데이터글로벌 이노베이터, 데이터서비스 이노베이터, 데이터솔루션 이노베이터, 데이터컨설팅 이노베이터 4개 분야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한다.

데이터스폰서 부문은 최현 국민연금공단 실장, 홍세원 엘지디스플레이 파트장이 선정됐다. 데이터글로벌 이노베이터 최성환 커머스웨어 이사, 데이터솔루션 이노베이터 박상영 티맥스데이터 연구소장, 데이터서비스 이노베이터 이태훈 노킹온 대표이사, 데이터컨설팅 이노베이터는 이진우 투이컨설팅 부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종현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 회장은 “DB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개발에 정진한 기업인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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