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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주도’ 신민당 광주시·전남도당 이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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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15. 11. 15. 14:17

박준영 전 전남지사가 주도하는 가칭 신민당이 광주·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창당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15일 신민당에 따르면 박 전 지사 등은 14일 광주에서 전남도당 출범을 위한 지역 책임자 등 인선 방안을 논의했다.

모임에는 전남지역 전·현 도의원, 전 자치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모임에서는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의 신뢰를 잃어 총선, 대선에서도 야당의 승산이 낮다고 보고 신당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준비위 측은 전했다.
신민당 광주시당과 전남도당은 이달 중 출범식을 열 계획이다.

신민당은 자문교수단이자 싱크탱크 격인 ‘녹색희망포럼(가칭)’ 창립 발기인대회를 하는 등 창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민당은 다음 달 중 창당대회를 하고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기에 맞춰 전당대회를 할 방침이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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