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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2005년 창간된 아시아투데이가 짧은 시간 동안 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발전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미디어환경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며 언론의 소명을 다하고자 노력해 온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지난 2008년 대통령에 취임하며 대한민국 선진화 원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산업화와 민주화를 넘어 선진사회로 가려면 각 분야에서 신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정치, 사회,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불신과 갈등이 있습니다.
더욱이 걱정스러운 것은 대중에 영합하는 포퓰리즘이 팽배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해 나가는 데 언론의 역할이 크다 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새 시대에 창간된 젊은 언론인 만큼 이에 더 진취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앞으로 20, 30년 최고의 언론으로 크게 발전하길 기원하며, 아시아투데이 임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