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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주최하고 대학이러닝지원센터 중앙운영본부와 전국대학이러닝지원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학정보화 정책 공유 및 대학 이러닝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4부터 10월 2일까지 대학 이러닝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접수된 7개 대학 심사에서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의 ‘기술공학 분야 가상교육 이러닝’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가상교육 콘텐츠’는 ‘클린룸 시스템 제어 및 유지관리’와 ‘스크류식 냉각기 시스템’ 2종으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 및 첨단 IT기술을 융합해 기술공학 교육에 필요한 장비 실험 및 실습환경을 가상교육(Virtual Training) 이러닝으로 구축한 것이다.
가상교육(Virtual Training)이란 특정 교육에 필요한 장비나 환경상황을 가상(Virtual)으로 구현해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는 교육으로 한기대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현재 27개의 가상교육 이러닝을 개발해 일선학교 및 공공·민간직업훈련기관, 특성화고 등에 보급하고 있다.
임경화 원장은 “가상교육 콘텐츠는 장비의 오조작으로 인한 고장 문제 해결, 위험사항 교육 등 실제적인 학습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어 학습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장비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재직자 및 학생들의 능력개발을 책임지는 허브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