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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세일&이벤트] 창립 36주년 롯데백화점·마트, 개점 1주년 롯데월드몰 ‘통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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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기자

승인 : 2015. 10. 28. 18:02

롯데월드몰 1주년_ 10년전 가격 행사 (1)
롯데월드몰이 개점 1주년을 기념해 인기 주전부리를 1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다.
11월15일 창립 36주년을 맞은 롯데쇼핑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또 개점 1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도 다채로운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통해 축하 분위기를 고조한다.

롯데백화점은 창립 36주년인 11월15일을 기념해 30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이태리&프랑스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8명의 바이어들이 120여일 동안 머물며 직접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방문해 들여온 상품을 선보인다. ‘듀베티카’ ‘아스페시’ ‘울리치’ ‘바세티’ 등 30여 브랜드의상품을 새롭게 들여와 이번 행사 기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울리치’의 아크틱 패딩이 99만원, 이탈리아 패딩 ‘페스포우’ 라쿤다운 패딩이 13만8000원이다.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유명 와이너리 8곳을 방문해 3만병, 10억원 물량의 와인도 준비했다. ‘탈로 프리미 티보 디 만두리아’가 2만5000원, ‘트리가이오’가 1만5000원이다.

또한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와 연계해 다양한 이탈리아 브랜드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서울 본점 9층에서는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관’을 열고, 백화점에 입점돼 있지 않은 향수·셔츠 등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추천하는 20여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 오토바이 브랜드 ‘베스파’,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 ‘블라키’ 등의 팝업스토어도 전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불가리’ ‘IWC’ ‘생 로랑’ ‘10 꼬르소 꼬모’ 등 36개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36가지 리미티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한우등심 참고사진
롯데마트도 창사 36주년을 맞아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6주년 특별기획전 2탄’을 진행한다.

11월1일 ‘한우데이’를 전후로 29일부터 1주일 동안 모든 지점에서 1등급 한우 인기 부위(등심·국거리·불고기감 등)을 정상가보다 최대 40% 할인(엘포인트 회원이 롯데·신한·KB국민·하나·우리카드 결제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우고기 1800마리, 300t 분량을 사전계약을 통해 준비했다.

이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매일 다른 상품을 특별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품목은 29일 터닝메카드 만타리·프린스콩(각 1만8400원), 30일 국내산 고구마(1.5㎏) 3980원, 31일 허브 담은 훈제오리(600g·6900원), 11월1일 국내산 머스크 메론(1통·3천900원) 등이다.

또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갈치·고등어·새우 등 인기 수산물도 정상가보다 40% 가량 싸게 판매한다. 제주 은갈치 왕특대(약 500g)·특대(약 400g)가 각 1만5900원·9900원에, 노르웨이 왕(王) 고등어자반(2마리)이 4680원이다.

개점 1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은 11월6일부터 15일까지 먹거리가 밀집된 테마 스트리트 ‘서울서울3080’에서 ‘10년 전 가격에 드립니다’ 이벤트를 연다. 호떡이나 꿀타래, 단팥빵 등의 주전부리와 삼계탕, 부대찌개 등의 옛 먹거리를 10년 전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성당의 1300원 단팥빵은 10년 전 가격인 500원에, 미미네 떡볶이이는 1인분 3500원을 1000원에, 오뎅식당 부대찌개는 1인분에 8000원을 3000원에 판매한다. 총 19개 제품이 10년 전 가격에 판매된다. 이벤트는 오후 3시30분부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총 1000명에게 구매 기회가 주어진다.

롯데월드몰은 이 외에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의 열기를 잇는 대형행사도 준비했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 선큰 이벤트홀에서는 11월1일까지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패딩·다운 특별전’이 열리고, ‘룩옵티컬’은 11월15일까지 명품 브랜드 한정 상품전을 연다.

행사 기간 롯데월드몰 곳곳에는 퍼레이드와 클럽 분위기의 디제잉 파티 등이 열리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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