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천안시기업인대회에 기업인·근로자 등 400여명 참여 시상 및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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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는 21일 오후 천안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 기업인과 근로자,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천안시 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종합대상은 큐에스아이(대표 이청대) △수출대상 디와이엠솔루션(대표 박동하) △기술대상 한국맥널티(대표 이은정) △경영대상무궁화엘앤비(대표 설진영)가 선정돼 기업인 대상을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에는 △지제이엠(대표 이문용) △위파(대표 김용주) △케이엠기술(대표 정용길) △다인(대표 공호성) △나래엔지니어링(대표 김정환) 등 총 5개의 기업이 수상했다.
또한 대한정밀(주) 육승환 반장을 비롯한 15명이 모범사원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노정현 사원 등 2명이 중소기업지원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기업인대상 선정기업에게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천안시를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널리 홍보해 회사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다.
한편 천안시 기업인 대상은 고용과 세수를 통해 국가경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에 대한 우대풍토를 조성하고 노사화합과 회사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근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3년에 처음 선정 시상한 이후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