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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캐스팅 확정, 원빈·김우빈 출연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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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남희 기자

승인 : 2015. 10. 20. 14:01

하정우

배우 하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했다.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과 함께’가 주인공으로 하정우를 확정짓고 내년 3월초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초반부터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배우 원빈과 김우빈은 출연을 고사했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 관계자는 20일 “원빈이 2, 3개월 전에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하기로 결정했다. 본인이 생각하는 방향과 맞지 않아 출연을 안 하기로 한 것으로 안다. 하정우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원빈 소속사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고, 김우빈 소속사 또한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주인공이 죽은 뒤 49일 동안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우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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