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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재생포럼,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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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15. 10. 19. 16:42

포럼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 포럼’이 도의회 임채호, 김종석, 김영협, 류재구, 염종현 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회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경기도·부천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 포럼’(회장 임채호 의원)은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서 경기도의회 임채호, 김종석, 김영협, 류재구, 염종현 의원을 비롯해 부천시의회의원, 도시계획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지역주민, 경기도·부천시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을 현장방문하고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인 소사본동 노후주거지 일대와 전통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원들은 뉴타운 사업 해제 후 소규모 주택 난립으로 인한 주차난 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현장방문 이후 김종석(새정치민주연합, 부천6) 의원의 사회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로부터 ‘도시재생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연구’와 단국대학교 홍경구 교수의 ‘부천시 도시재생전략 및 근린재생형 활성화계획’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도시재생 포럼’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기도내 사례지를 대상으로 사업방식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보완·해결할 수 있는 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임채호 의원은 “부천시 소사본동과 같은 경기도내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에 대한 후속대책의 미흡”을 지적하며 “노후주거지에 대한 중앙정부차원의 법제도 개편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시·군의 협력체계 강화”를 주장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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