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 논현동에서 지난해 5월 같은 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내 박시은씨와 함께 위촉식에 참석,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진씨는 아내와 함께 올해 말 온라인으로 진행될 국내아동결연 캠페인을 시작으로 재단의 홍보대사로 본격적인 나눔 활동 전개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박씨와 함께 부부 홍보대사로 활동,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진씨는 “종종 아내와 봉사활동을 함께 하는데 작은 관심과 실천만으로도 변화가 온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았다”며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우리 부부가 느낀 나눔의 기쁨과 가치를 알려, 많은 사람들이 선한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