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나노·전자소자·발광다이오드(LED)·자동차부품 등 나노융합 관련 대기업의 기술개발 현황, 환경·규제·안전 등 글로벌 이슈, 사업화 애로요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철강재 코팅용 나노재료 동향 및 적용’, 금호석유화학이 ‘탄소 나노소재 상업화 애로요인 및 전망’, LG화학은 ‘다기능성 나노카본 복합소재 기술’, LG이노텍의 ‘나노기술을 이용한 LED용 에미터 활용 기술’ 등의 주제를 발표한다.
박종만 KEIT 창의산업기술본부장은 “제품의 고부가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나노융합기술의 대·중소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