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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8회 의령한지축제 9∼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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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10. 04. 10:01

의령한지.장판 축제
의령 한지·병풍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그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제8회 의령한지축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부림면 신반시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
군이 주최하고 의령한지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9일 오후6시 의령한지축제위원회 사무실 준공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소원풍등 날리기, 한지체험·전시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인 9일에는 개회식 후 소원풍등 날리기, 축하공연(이호섭, 배아현 등 다수 출연) 무료영화 상영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10일에는 한지체험·전시행사, 한지제기차기 등 각종 이벤트행사, 문화공연 등을 개최한다.

체험행사는 모두 13종으로 한지액자 만들기, 닥종이 인형 만들기, 민화그림 부채 만들기, 한지곤충 만들기, 한지꽃 만들기, 한지짜기공예, 한지연 만들기, 한지 북아트공예, 한지 가훈써주기 등이 있다.

이밖에 전시행사로 한지공예 및 한지인형, 의령한지 생산제품, 의령병풍 및 장판 등을 전시하고 이벤트행사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연날리기 대결을 펼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의령한지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한지문화상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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