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김화란 사망, 생전 아들에 대한 무한 사랑 "나의 전부" / 김화란 사망 |
김화란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화란은 과거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전남 신안군 자은도 귀농 생활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화란 아들 박지헌 군은 친구들과 함께 자은도를 방문해 부모님을 만났다.
김화란은 아들에 대해 "마음속으로 전부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아들을 '나의 전부'라 칭했다.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 탤런트로 데뷔해 MBC '조선왕조 오백년', '수사반장'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서동요', 'KBS2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등 최근까지 활동했다.
한편 김화란 사망은 지난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이 원인이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 방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