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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XLV-Air’ 렌더링 공개…길고 커진 티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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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기자

승인 : 2015. 09. 03. 10:58

20150903_XLV-AIR_정측면
쌍용차의 콘셉트카 ‘XLV-에어’ 렌더링.
쌍용자동차가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티볼리 디젤을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편 티볼리 롱보디의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쌍용차는 1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eXciting smart-Lifestyle Vehicle)-에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어드벤처와 티볼리,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콘셉트카 XLV를 처음 선보였으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XLV-에어를 통해 내년 초 선보일 티볼리 롱보디 버전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볼리 롱보디 버전은 기존 티볼리를 베이스로 전장과 전고를 확대함으로써 동급 최대의 적재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활용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파워트레인은 티볼리와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 서울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XAV-어드벤처는 클래식 코란도를 향한 오마주와 정통 SUV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강인한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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