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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중부권 전문대학 최초 육군RNTC 출범

대전과기대, 중부권 전문대학 최초 육군RNTC 출범

기사승인 2015. 08. 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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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 대전과기대
중부권 전문대학 최초의 육군 RNTC(부사관학군단)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식 출범한다.

대전과학기술대(총장 정영선)는 오는 5일 교내에서 군 고위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0명(남17명, 여3명)규모의 육군 RNTC 출범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적능력과 국사, 직무성격과 판단능력, 고교 내신성적 과 인성검사와 체력평가, 면접평가 등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이들 신임 부사관 후보생들은 3학기 동안 각종 군사교육을 받고 육군부사관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특히, 이번 1기로 선발되는 학군 부사관 후보생들은 수도권 대전·충청지역 전문대학 유일의 ‘첫 부사관 후보생’이라는 자부심으로 재학 중에는 후보생 전원이 등록금 전액에 해당되는 장학금을 받게 된다.

대전과학기술대학은 앞서 지난 3월, 중부권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타 대학과 경쟁 끝에 국방부가 실시한 ‘육군 부사관 학군단’시범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이번에 역사적인 첫 돛을 올리게 됐다 올부터 처음으로 육군 RNTC가 출범하는 대학은 대전과학기술대를 비롯해 전남과학대, 경북전문대 등 전국 전문대학 중 단 3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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