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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는 ‘자연, 가족, 휴식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영덕 해양센터와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오십천, 대탄비치 등에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달맞이 산행과 해양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내달 1일에는 가수 ‘아웃사이더’의 토크콘서트와 가족 장기자랑 등을 함께 하는 ‘바다 꿈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내달 1∼2일 양일간 영덕군 오십천에서는 황금은어 축제가 열리며 대탄비치에서는 해양 안전체험활동이 운영된다.
또한 고래불해수욕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해양생물 채집체험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오픈 선택형으로 운영돼 가족들이 원하는 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조두원 원장은 “바다 꿈 축제는 해양센터 개원 2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해양의 참모습을 통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