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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대전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수경 한국자동차부품협회 부회장, 신종관 카스테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 협력 △자동차부품 가격공개 시스템 구축 협력 △인증부품 사용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 기타 협약 목적에 부합하여 협력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체부품 인증제도 활성화, 자동차부품 가격공개 시스템 구축 등 자동차 부품 산업의 발전에 상당한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테라는 △현재 17개 수입차 브랜드 약 300만개의 부품정보 서비스 △국내소비자가격 △해외가격 △국내외 소매 가격 △아마존 가격(미국·독일·프랑스·일본·영국·캐나다 6개국) △이베이 가격(미국·독일·캐나다 3개국) 등 국내외 가격비교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