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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식에는 교육부 박제윤 교육과정정책관, 영남대 최재목 독도연구소장, 시내 초·중·고 학교장, 학생 대표,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 독도 전문가인 영남대 독도연구소 김호동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회를 관람한다.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시민에게 현장 맞춤식 독도교육을 해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2012년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연구소 내 독도체험관을 개관한 이후 꾸준히 수집한 근·현대 독도 자료와 연구 성과를 새롭게 반영한 것으로 독도의 자연과 삶의 사진,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독도의 명칭 표기, 독도 관련 지도 및 역사 등을 주제로 한다.
특히 독도 모형과 독도의 실시간 영상자료 등 학생 수준에 맞춘 시청각 자료는 독도가 왜 한국 고유 영토인지를 체계적·논리적으로 설명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독도 전시회 관람을 적극 홍보하고, 연계 행사로 독도 전시회 소감문쓰기 대회를 해 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독도 탐방 체험 학습 기회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