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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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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승인 : 2015. 07. 08. 11:04

신한은행
8일(수)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필리핀 장애통합학교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과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왼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밀알복지재단에서 필리핀 장애·비장애 통합 학교인 베다니 학교(Bethany School)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필리핀 장애 통합학교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필리핀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교실을 증축하고 컴퓨터 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베다니 학교는 300여명의 학생 증원이 가능해져 총 570여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된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CSR 사업의 일환이다”며 “필리핀 장애아동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세계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미얀마 ‘꺼양 초등학교’, ‘사칸지 초등학교’, 베트남 ‘띤꺼우 희망센터’, 중국 동북3성 지역의 ‘장춘조선족 소학교’를 지원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과는 지난 2012년 임직원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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