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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필리핀 현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애인 교실을 증축하고 컴퓨터 교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베다니 학교는 300여명의 학생 증원이 가능해져 총 570여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된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신한은행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따른 글로벌 CSR 사업의 일환이다”며 “필리핀 장애아동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신한은행의 따뜻한 금융이 세계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미얀마 ‘꺼양 초등학교’, ‘사칸지 초등학교’, 베트남 ‘띤꺼우 희망센터’, 중국 동북3성 지역의 ‘장춘조선족 소학교’를 지원한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과는 지난 2012년 임직원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통해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