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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원장 취임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 조두원 원장 취임

기사승인 2015. 07. 0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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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향한 해양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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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지난 2일 조두원 원장 취임식을 갖고 기념찰영했다./제공=해양센터
경북 영덕군에 위치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지난 2일 해양센터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두원 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신임 조 원장은 36여년의 공직 재직 기간 동안 청소년 업무에 남다른 연을 맺어 공직생활 중에 매주 토요일에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부방을 유명대학을 나온 의경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하고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부모들의 존경을 받았다.

또한 중·고교 학생부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해 학교폭력 근절에도 힘썼으며 대경대학교 겸임교수와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등으로 강단에 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았다.

조 원장은 “해양센터가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해양 특성화 시설로 자리매김하며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데 주력하고 청소년이 미래 해양 자원개발과 해양과학기술 발전에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바다식목일, 청소년 바다꿈 축제 활성화를 통해 해양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또 “청소년을 위한 활동에 예산과 정책이 허락하는 한 모든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이 안전한 국가와 희망을 가지는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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