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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5의 존 스노우 배우, 인터뷰서 “다음 시즌에 돌아오지 않는다”

왕좌의 게임5의 존 스노우 배우, 인터뷰서 “다음 시즌에 돌아오지 않는다”

기사승인 2015. 06. 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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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시즌5 마지막 화 에피소드 10화에서 존 스노우의 죽음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존 스노우를 연기한 배우 캣 해링턴이 인터뷰를 통해 “나는 다음시즌에 돌아오지 않는다(I’m not coming back next season)”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이먼트 위클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캣 해링턴과의 인터뷰를 전하면서 그가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존의 운명을 알게 되었을 때는 어떤 심경이었느냐는 질문에 대본을 받고서 “아 젠장(Oh f--k)”이라고 반응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에피소드 10화가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왕좌의 게임 제작자인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댄 바이스가 자신을 앉혀놓고 “이봐 너는 죽었어”라면서 확실히 이야기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나는 죽었다. 다음 시즌에는 돌아가지 않는다. 그게 내가 말할 수 있는 전부다”고 말했다.

캣 해링턴은 왕좌의 게임 다음 작품을 묻는 질문에는 “내년에는 영화에 출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자세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글쓰기에 도전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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