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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기술특례 제너럴바이오 IPO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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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승인 : 2015. 06. 09. 09:55

제너럴바이오_IPO_150609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왼쪽)과 서정훈 제너럴바이오 사장이 8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8일 바이오 기술벤처기업인 제너럴바이오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증시에 상장될 경우 사회적기업 인증 업체로는 첫 사례다.

2007년에 설립된 제너럴바이오는 친환경 생활제품·코슈메디컬(기능성)화장품·바이오 기능성 식품을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은 업체며, 글로벌 사회적기업 인증제도인 ‘B corp’ 인증도 받은 바 있다.

제너럴바이오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제도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IPO팀을 설립한 이래 기술력 높은 벤처기업들을 코스닥시장에 중점적으로 상장 주관한 경험을 높게 평가 받아 대표주관회사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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