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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비니루에 “세종대왕님,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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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희 기자

승인 : 2015. 05. 24. 10:32

'마리텔' 백종원, 비니루에 "세종대왕님, 정말 죄송합니다"/'마리텔' 백종원

'마리텔' 백종원이 세종대왕님께 사과했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5회에서는 백종원이 시청률 1위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날 주먹밥을 만들다 '비니루'라는 말을 썼다. 이에 한 시청자는 그 단어는 일본어라고 지적했다.


이에 백종원은 갑자기 벌떡 일어났고 비니루라는 말을 함부로 써서 세종대왕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은 소유진이 자신의 게임 전용 마우스를 발견했다는 것을 알고 시무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백종원은 "마우스 들켰으니 끝났네. 당분간 1년간은 못 하겠네"라며 한숨을 쉬어댔다.


앞서 백종원이 “인터넷 게임 중에 ‘와우’를 좋아했다. 결혼 전 게임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게임용 마우스를 서재에 잘 숨겨 놨다”고 고백했다.  

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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