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마크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다니엘과 마크가 네팔 코다리에서 스윙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네팔 코다리에서 '스윙(Swing)'에 도전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코다리(Kodari)는 레저의 명소로서 아름다운 협곡과 함께 황홀한 풍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코다리를 방문한 마크, 다니엘 등 친구들은 절경에 또 한 번 감탄했고, 이곳의 유명한 레저 활동인 스윙에 도전하기로 했다.
스윙(Swing)은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는 점이 번지점프와 비슷한 레저 활동이지만 시계추같이 오른쪽 왼쪽으로 움직인다는 차이점이 있다.
커플 스윙을 하기로 한 친구들이 짝을 지어 자세에 대해 상의하던 중 갑자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관계자가 다가와 "비가 많이 와서 안전상 지금 커플 스윙은 할 수가 없고, 싱글 스윙만 할 수 있다"고 말한 것. 혼자 뛰어야 한다는 소식에 의지할 곳을 잃고, 크게 당황한 친구들은 다리를 떨고 주변을 배회하는 등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심 끝에 용기 있게 싱글 스윙에 도전한 친구들은 스펙터클한 표정으로 아찔한 스윙의 매력을 여과 없이 표현하기 시작했다.
짜릿한 경험을 하고 내려온 마크는 "또 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다니엘 역시 "천국 같았다"고 말하며 다소 표정과 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