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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즈항공은 2001년 설립된 항공기부품 종합생산기업으로 보잉사의 최첨단 항공기인 B787의 주익(주날개)에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복합소재부품을 개발하여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하이즈항공은 2014년 매출액 313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66%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보였으며, 2015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및 성장성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생산설비 투자를 완료하고 각종 인증절차의 마무리 단계에 있어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하이즈항공은 올해안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KB투자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하상헌 하이즈항공 대표는 “보잉사B787 생산인증을 ‘무결점(No finding) 생산업체’로 통과한 당사의 보유기술 및 특허를 기반으로 미래첨단산업인 항공 및 우주산업 분야에서 세계일류가 되는 것을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