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투노우 코리아는 주한 외국인 대상 한국문화 체험행사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투자 유치에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로베르토 파워스 주한 미국총영사와 다국적 제약회사 게르베코리아의 마티유 엘리 대표 등 주한 외국 투자기업 임직원 및 외교사절 가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중요무형문화재(제1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을 관람하는 등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을 통해 기초적 인명구조법도 배웠다.
정광영 코트라 투자기획실장은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안전하고 살기 좋은 한국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이 비즈니스뿐 아니라 생활환경도 안전하고 매력적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에 우호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