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9개국 평균판매가에 비해 약 4% 비싸 -아이폰6는 해외9개국 평균판매가 대비 약 5.9%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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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시리즈
국내 휴대전화 제조사의 단말기 출고가 국내외 차별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미래부로부터 받은 ‘주요 10개국 프리미엄폰 판매가 비교’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갤럭시S6(32G)의 경우 미국·일본 등 해외 9개국 평균판매가는 82만5254원인데 비해 국내판매가는 85만8000원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32G)의 국내판매가는 해외9개국 평균판매가에 비해 약 4%(3만2000원) 비싼 가격이다.
조사대상 해외 9개국 중 갤럭시S6(32G) 판매가가 국내보다 비싼 나라는 스웨덴(Telia) SEK 7195(92만1392원), 중국(China mobile) CNY 5088(87만6408원)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