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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진행된 어버이날 사랑의 편지쓰기 이벤트는 힘찬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손으로 직접 쓴 편지를 접수하면 부모님에게 우편 발송해주는 행사다. 편지를 접수하는 내원객에게는 카네이션 브로치도 증정한다.
입원 중이거나 내원한 환자들에게 병원 직원들이 카네이션 꽃을 직접 달아주면서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목동힘찬병원 관계자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부모님에게 손 편지를 쓸 기회가 적은 만큼 이번 어버이날에는 문자 대신 손 편지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했으면 좋겠다”며 “오늘 진행한 편지쓰기 이벤트는 행사 종료 후 본원이 직접 편지를 발송해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