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헐리우드 브래들리 쿠퍼(40)와 모델 이리나 샤크(29)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둘이 팔짱을 끼고 거리를 걷는 모습, 가볍게 키스하는 모습, 함께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지난 4일 밤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인 패션행사 멧 갈라에 참석 후 찍힌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공식석상에서는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지 않았지만, 새벽까지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 이러한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졌다.
앞서 지난 달 이들은 브로드웨이 공연 관람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터지기도 했다.
브래들리 쿠퍼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아메리칸 허슬’(2013), ‘아메리칸 스나이퍼’(2014)으로 3년 연속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명 배우다. 그는 최근 연인 수키 워터하우스와 결별했다.
이리나 샤크는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여친으로 이름을 알린 러시아 출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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