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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정재은 “난 힘없는 남자 전문 배우, 학부모 전문 배우”

‘라디오스타’ 서현철 정재은 “난 힘없는 남자 전문 배우, 학부모 전문 배우”

기사승인 2015. 05. 0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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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현철 정재은 "난 힘없는 남자 전문 배우, 학부모 전문 배우"/'라디오스타' 서현철 정재은

서현철 정재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두 얼굴의 사나이 특집에는 정웅인, 장현성, 최원영, 서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결혼을 45세에 했다고 밝힌 서현철은 "아내 정재은은 41세에 했다. 연애를 2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서현철은 "집사람은 연기를 대극장에서 주로 했고, 난 소극장에서 주로 하다가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서현철은 연극배우인 아내 정재은에 대해 "나보다 낫다. 힘이 있다. 학부모로도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현철은 앞서 자신에 대해 "힘 없는 남자 전문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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