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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야구, 김성근 감독 힘으로 환골탈태…만년 꼴찌에서 우승 후보팀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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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5. 05. 03. 08:22

한화 야구, 김성근 감독 힘으로 환골탈태…만년 꼴찌에서 우승 후보팀으로 등극 /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야신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야구가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한화 이글스는 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배영수의 호투와 최진행, 정근우의 홈런으로 3연승을 거뒀다. 


한화 야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리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렀다. 하지만 현재 26경기15승11패를 기록하며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화팬들 또한 팔자에도 없는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어떤 한화팬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성근 감독이 한화 야구를 맡은 이후로 팬이 됐다"며 "김성근 감독은 마약 같은 힘이 있다"고 전했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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