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리더양성센터, ‘제7회 창조경제기기업가 정신 아카데미’ 개최

천안·대구·부산 등서 3차에 걸쳐 전문가들 강연...전국 대학생 250명 대상
“얼어붙은 고용시장, 창업이 답이다”... '창조경제! a부터 z까지'

‘청년리더양성센터’는 전국 대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7회 창조경제기업가 정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1일과 8일, 16일, 17일 서울, 천안, 대구, 부산 등에서 열린다.

‘창조경제 기업가 정신 아카데미’는 경영과 경제, 창업을 주제로 시장경제 및 기업가 정신에 대한 청년들의 바람직한 의식 함양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고용시장의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창조경제와 청년 취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 개념과 방법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청년리더양성센터는 기존 프로그램인 ’시장경제 아카데미‘에서 ’창조경제‘라는 주제를 더해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서울, 천안, 대구, 부산에서 각각 진행되며,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현진권 자유경제원 원장 등 총 12명의 경제, 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총 3차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3차 강연이 끝난 후에는 전 참가생을 대상으로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서울,천안)과 포스코(대구,부산)로의 기업견학의 기회가 주어져 생생한 경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청년리더양성센터 김형욱 대표는 “이번 ‘창조경제 기업가 정신 아카데미’는 미래 창업자 또는 기업가가 될 청년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함양을 자극해 얼어붙은 대한민국 산업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